백사장길이가 900m, 폭70m 총 107,786㎡의 백사장에 하루 50,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물이 맑으며 , 수심이 얕고 민박이 잘 형성되어 있다. 난류와 한류가 교차되는 곳으로 동물성 프랭크톤이 많아 꽁치 등 바다고기가 풍부하여 월포방파제에서의 낚시는 일품이다.
조용한 분위기와 깨끗한 물로 점차 관광객이 늘고 있으며, 주변에는 포스코휴양소와 청소년 적십자수련원이 있다. 또한 남쪽방향으로 해안선을 따라 2㎞내려가면 이가리 해안의 솔밭과 암석으로 자연발생유원지가 있어 해수욕과 삼림욕을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.